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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RAUMA, 신곡 ‘Still Walking’으로 이어가는 발걸음

‘pink elephant’에 이어 TORAUMA가 18년의 고민과 끈기를 담은 ‘Still Walking’을 발표했다. 준비 중인 두 번째 앨범의 선공개곡이다.

TORAUMA, 신곡 ‘Still Walking’으로 이어가는 발걸음

지난 8월, 2017년에 처음 썼던 곡 ‘pink elephant’를 새롭게 선보인 일본 래퍼 TORAUMA(トラウマ)가 이번에는 앞으로의 여정을 노래한다. 2026년 10월 7일 발매된 ‘Still Walking’은 제작 중인 두 번째 앨범의 선공개 싱글이다. 곡명은 현재 진행 중인 단독 공연 투어와 같다.

비트는 GADORO와 Hannya(般若) 등의 작업에도 참여한 세타가야의 프로듀서 ikipedia가 맡았다. TORAUMA는 아이치와 오사카에서 열린 10월 공연에서 이 곡을 처음 공개했고, 이후 스튜디오 음원을 디지털로 발매했다.

발매 자료에 따르면 ‘Still Walking’은 활동 18년 동안 마주한 모순을 다룬다. 사라지지 않는 의문과 쉽게 꺾이지 않는 자존심,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안고도 계속 걷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.

이러한 생각은 TORAUMA가 지난 9월 J-POP streaming과 나눈 인터뷰와도 이어진다. 그는 ‘pink elephant’를 돌아보며, 지금은 미숙하게 느껴지는 가사도 현재의 자신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.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를 지울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.

이번 싱글은 도쿄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 이후 발표됐다. Still Walking 투어는 10월 24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와 11월 3일 오키나와 나하에서 이어진다.

두 번째 앨범의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. ‘Still Walking’은 지나온 시간을 인정하되, 그 시간이 다음 발걸음까지 결정하도록 두지 않는 TORAUMA의 현재를 보여준다.

Genres

Hip-hop